협회 소식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식품과학기술포럼 제 3차 세미나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은 9월 18일(수) 연구원 대강당에서 식품산업계 생산·품질분야 관계자, 수입식품 통관 및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약처 첨가물기준과 정영지 주무관을 초청하여 ▲식품첨가물 기준·규격 제개정 사항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및 검토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되었으며, 식품첨가물 관련 식품제조·가공 및 수입통관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FOOD INDIA 2019 한국관」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9월 19일(목)부터 21일(토), 3일간 인도(INDIA) 뉴델리 프라가티마이단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FOOD INDIA 2019」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올해 2회째인「FOOD INDIA 2019」는 매년 인도에서 개최되는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서 30개국 250개사(해외 102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8,500여 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대표제품 홍보관인 ‘K-FOOD ZONE’ 참가기업 7개사와 한국관 참가기업 10개사가「FOOD INDIA 2019」참여하였으며 스낵류, 라면류, 두유 등의 제품을 전시 및 상담을 진행하여 인도시장에 한국 식품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제품 홍보관 ‘K-FOOD ZONE’을 새롭게 도입·운영하고 전시기간에 ㈜농심(신라면), 롯데제과(주)(초코파이) 등의 한국 대표제품의 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K-FOOD ZONE’ 운영 효과로 수출상담액은 작년 대비 10% 상승한 8,100만불의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한국관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평가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 250개의 전시기업 중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 시상하는「SIAL Innovation Awards」에서 참가기업인 푸드컬쳐랩(안태양 대표)의 ‘김치시즈닝’이 은상을 수상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회원사 동정

롯데푸드,
의성군과의 13년 상생, 공동 프로모션으로 꽃피운다
롯데푸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의성군과 연계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롯데햄의 의성마늘 브랜드와 의성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구매인증 프로모션으로 황금마늘 총 30돈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풍성한 가을맞이 우리 의성농산물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10월 31일까지 롯데푸드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의성마늘햄 의성마늘프랑크 의성마늘 비엔나 의성마늘 롤만두 의성마늘 떡갈비 의성마늘 로스팜 등)을 구매해 응모할 수 있다.
제품 구매 후 구매 영수증을 찍어 #91009번으로 보내고 참여확인 문자를 받으면 된다. 롯데푸드는 2006년 의성군과 MOU를 맺고 13년간 의성마늘햄 등 의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매년 100여톤의 의성마늘을 구매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꾸준한 광고 홍보활동을 통해 의성마늘의 전국 브랜드화에 공헌했다.

또, 소비자들을 초대해 의성지역을 홍보하는 의성마늘햄 가족 캠프행사를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장학금 전달, 의성마늘 수확 체험, 의성 지역 명소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팀 킴'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캠프를 방문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에서 활약한 '팀 킴' 여자 컬링팀은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지역과 기업,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을 맞아 오랜 기간 협력해온 의성군과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꼬북칩’, 미국 코스트코 입점 미주시장 공략 본격화!
오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꼬북칩’(미국명 : 터틀칩스 ‘TURTLE CHIPS’)을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미국 수출을 시작한 꼬북칩은 그 동안 서부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됐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모양과 차별화된 식감, 달콤 짭짤한 맛으로 스낵의 본고장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오리온은 샌프란시스코점 등 20개 주요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하고, 로스엔젤레스, 샌디에이고 등 핵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샘스클럽, 월마트 등 미국 내 주요 대형 유통 업체로 판매처를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듯한 풍부한 식감과 겹겹마다 양념이 배어든 진한 풍미로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 올해 7월까지 글로벌 합산 누적 판매량 1억 5000만 봉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 스낵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한국,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해외 유수의 스낵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초코파이를 이어 K-스낵 열풍을 이끄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인천시 표창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국내의 대표적인 어린이 조기 식습관 교육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기존의 식품표시, 미각, 영양균형 등 3대 교육 외에 ‘동물복지를 고려한 육식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서울 응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말 시범교육 성과를 평가한 후 내년부터 동물복지 바른먹거리 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올해 이 동물복지 교육을 포함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서울 및 수도권, 부산지역에서 작년보다 1,000여 명이 많은 총 2만 6,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동물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관련 교육이 있지만, 동물복지를 육식 식습관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여 어린이들에게 교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물복지 식습관 교육은 2교시(90분)로 구성되었다. 1교시(40분)에 동물복지 이론을 탐구하고 10분 휴식 후 2교시(40분)에 체험활동을 한다.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풀무원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식문화교육 전문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 홈페이지(http://foodforchange.or.kr/)에서 하면 된다.

CJ프레시웨이,  나눔 문화 확산 기여... 인천시 표창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 표창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관이나 병원 등 종합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위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출시하고 전담팀을 운영하면서 관련 시설에 다양한 후원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인천지역에는 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비롯해 소모품 등을 후원하는 나눔활동이 공로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아동보육 및 복지시설, 시각장애인 시설에 임직원이 방문해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에 참가한 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팀 신승윤 팀장은 "앞으로도 사업을 연계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소식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롯데제과 나뚜루, 장기용 한정판 3종 출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배우 장기용의 사진이 담긴 한정판 바 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한정판 3종은 장기용의 모델 발탁에 대한 호응도가 높자 이를 인기 바 제품인 ‘녹차 초콜릿바’, ‘바닐라&아몬드바’, ‘딸기 초콜릿바’에 적용한 것이다. 또 각각의 제품 특징을 살려 패키지 컬러를 파스텔 톤의 녹색, 노랑, 분홍색으로 차별화 하고 장기용의 다양한 훈남 포즈를 담아 디자인했다. 각 제품은 제주산 녹차, 마다카스카르산 바닐라, 칠레산 딸기 등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강조하고 있다.
한편 나뚜루는 올 3월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배우 장기용을 모델로 발탁하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 이 기간 완제품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10% 증가하는 등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장기용이 나뚜루의 순수한 자연의 이미지를 잘 살리며 20~30대 여심을 자극,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내부 평가다. 이에 나뚜루는 지난달 장기용의 팬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번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장기용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양식품,  퀘이커 스낵 신제품 ‘악어밥’, ‘쉐킷쉐킷’ 출시 삼양식품은 ‘악어밥’과 ‘쉐킷쉐킷’ 등 스낵을 새롭게 선보이며 10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제품 ‘악어밥’은 옥수수를 베이스로 만든 콘스낵에 바베큐맛 시즈닝을 입혀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식감과 스모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악어 형태의 제품 모양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패키지에도 악어 캐릭터를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쉐킷쉐킷’은 얇은 면발의 라면에 분말스프를 넣고 흔들어 먹는 재미가 있는 제품으로 어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피자맛과 치즈버거맛 두 가지로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보는 재미, 먹는 재미를 갖춘 Fun 컨셉의 제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적극 어필할 계획” 이라며 “특히 악어밥은 맛과 식감을 모두 갖춰 10대 소비자는 물론 청장년층 혼술족의 가벼운 안주에도 어울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아워홈,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신제품 3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신제품 3종을 추가 출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더고’는 간편하게 먹는 한 끼라도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난 7월 론칭한 냉동도시락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더고’ 제품은 통모짜치즈&불닭, 소고기 덮밥 정식, 로제파스타&미니함박 총 3종이다.
온더고 제품은 모든 야채를 볶음 솥에서 직접 볶거나 오븐에 직접 구워 채소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또한 도시락을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시켜 조리 당시 식감과 맛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자레인지 4분~5분 30초 조리하면 갓 만든 것 같은 든든한 한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HACCP 인증은 물론 체계화된 공정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으로 모든 제품을 안전하게 관리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워홈은 이번 온더고 신제품 3종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8월 21일부터 3주간 진행한 온더고 프로젝트에서 약 4500만원의 펀딩액을 기록, 목표 금액의 888%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여한 서포터들에게는 정가에서 약 30% 할인된 가격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와디즈는 제품 출시전 개발 스토리 등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은 플랫폼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지난 7월 론칭한 아워홈 온더고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3종 역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맛있고 근사하며 간편한 한 끼’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확인했다”라며 “세계적인 식음료품평회에 이어 소비자 관능 평가에서도 뛰어난 맛과 식감을 인정받은 만큼 제대로 된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이 지난 7월 선보인 온더고 우삼겹불고기덮밥, 함박스테이크 정식, 제육김치덮밥은 ‘2019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가 참여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수상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