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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귀리 시리얼 판매량 증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8/05 조회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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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ㅇ 인도의 아침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1,400억 루피(2조 4천억 원)로 추정되며 그중 귀리(Oats) 시리얼은 3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지난 5년 동안 매년 10% 이상 성장했다.

 

 ㅇ 인도의 소비 침체와는 반대로 귀리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영양은 물론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귀리는 올해 2사분기에 12% 성장했다.

 

 ㅇ 이러한 상승세는 7월과 8월에도 지속되어 일용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의 소비 부진과는 반대되는 현상을 보이는데, 특히 인도 농촌 경기가 침체되자 비스킷과 같은 기본 소비 품목의 판매는 더욱 부진했다.

 

 ㅇ 인도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전통적인 아침식사를 선호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식단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ㅇ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인도의 밀레니얼세대(18~35세)의 44%는 하루 최소 곡물 소비량이 48g 이상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밀레니얼세대는 인도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 곡물 시장의 잠재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ㅇ 시리얼 제품들은 귀리의 기본 맛뿐만 아니라 맛을 첨가한 귀리,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귀리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본 맛의 귀리 또한 여전히 인기가 좋다.

 

 ㅇ 인도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을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고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고자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귀리 제품군은 12% 성장했다.

 

 ㅇ 전자상거래와 대형 마트 등 현대 시장을 통해서 뭄바이와 델리 등 대도시에 귀리 제품의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판매량은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잡곡이 추가된 크런치 같은 새로운 제품도 출시되기 시작했다.

 

 ㅇ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에 의하면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귀리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2015년에서 2019년 동안 새로 출시된 귀리 제품은 약 74%를 차지했다.

 

▢ 시사점

 

 ㅇ 인도는 ‘파라타’라는 구운 빵 반죽을 잼이나 각종 소스를 곁들여 먹지만 간편한 아침 시리얼을 먹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건강에 좋으면서도 간편한 귀리 제품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인도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도시화로 인해 간편한 아침 식사를 위한 식품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며, 인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간편하면서도 현지화된 아침 식사 대체 식품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 참고자료: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industry/cons-products/food/oat-sales-buck-slowdown-trend/articleshow/71346135.cms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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