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베트남 경제에 미친 영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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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3/15 | 조회 |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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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수출입동향 1) 對러시아 □ 베-러시아 間 21년 교역액은 전년대비 25.9% 증가한 74.1억달러 ㅇ 이는 베트남 전체 교역액(6,685억달러)의 1.1% 비중 ㅇ 교역액 기준으로 베트남은 러시아의 21번째 교역국으로 아세안에서 가장 큰 교역파트너이자 APEC에는 중국·미국·한국·일본을 잇는 5번째 파트너 - 주요수출품목 : 휴대전화, 컴퓨터 및 전자제품, 견과류, 기계장비, 커피, 농수산물, 신발 등 - 주요수입품목 : 철강, 석탄, 비료, 화학제품 등 2) 對우크라이나 □ 베-우크라이나 間 21년 교역액은 전년대비 50.6% 증가한 7.2억달러 ㅇ 이는 베트남 전체 교역액(6,685억달러)의 0.01% 비중 - 주요수출품목 : 휴대전화, 수산물, 신발, 컴퓨터 및 전자제품, 견과류, 커피 등 - 주요수입품목 : 밀, 기계장비 및 부품 등 2.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베트남에 미친 영향 ㅇ (물가상승 우려) 석유·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및 밀 등 동물사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 *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부가세 인하(10% → 8%) 등 물가안정에 주력하고 있으나 일부 차질 발생 예상 ㅇ (수출입 애로 발생) 대형 컨테이너 선사들이 러시아行 선로를 중단하고, 러시아가 SWIFT에 배제됨에 따라 베트남 수출입 기업의 물류 및 대금결제에서의 애로사항 발생 ㅇ (농산물 가격 상승 우려) 주요 수입품목인 비료 수입의 차질 발생으로 단기간 內 농산물 가격 상승이 우려되나 장기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베트남의 對러시아 비료 수입은 전체 수입액의 약 17%를 차지 ㅇ (對EU 철강수출 증대 전망) 러시아가 미국·EU 등으로부터 경제·무역제재를 받게 됨에 따라 베트남의 對EU 철강수출이 단기적으로 증가할 전망 * 對EU 철강수출 주요국 : 2위 러시아, 3위 베트남, 4위 우크라이나 ㅇ (항공편 운항 제한) 모스크바行 국제선 항공편(Vietnam Airline)은 계속 운항하나,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일부 공항이 폐쇄(대체 공항 지정)됨에 따라 항공물류 운송 일부 차질 예상 ㅇ (베트남인 귀국지원) 우크라이나 거주 자국민 귀국지원 계획 수립 * 비엣젯항공은 3월 6일부터 우크라이나 거주 베트남 국민 귀국편 항공 무료지원 예정 ㅇ (관광산업 영향) SWIFT 배제, 루블화 가치 하락 등으로 러시아 관광객들의 베트남 관광수요 감소 예상 * 베트남은 3월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을 허용할 예정 . 끝. * 출처 - [한국무역협회] [http://www.kita.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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