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10%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의 낙농산업

 □ 베트남의 우유시장 현황 및 전망

  o 베트남낙농업협회는 '20년 베트남의 낙농산업이 베트남의 소득 증가와 도소매시장 유통망 발전에 힘입어 9~10%

 성장할 것이라 전망함

  - 또한 베트남의 1인당 우유 소비량이 연간 28L에 이를 것이라 밝힘
  - 그러나 베트남의 1인당 우유 소비량은 인접국들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임
  - 태국은 1인당 연간 35L, 싱가포르는 45L의 우유를 소비하고 있음

 o 베트남 소비자들은 주로 우유, 분유, 요구르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치즈와 버터의 수요는 낮은 편임

  - 베트남 낙농시장의 75%를 우유와 분유가 차지하고 있음
 

 o 베트남낙농협회는 베트남 주요 대도시에 중산층과 젊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낙농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예상함

  - 이에 베트남낙농협회는 '20년까지 유제품 생산량을 연간 10억L, '25년까지 14억L로 대폭 늘릴 계획임
 

 □ 베트남의 주요 낙농기업

  o 베트남의 주요 낙농기업은 비나밀크(Vinamilk), TH TrueMilk, 목쩌우밀크(MocChau Milk), 네슬레(Nestle) 등이 있음

  - 베트남 현지기업인 Vinamilk는 현재 베트남 전역에 12개의 농장을 보유하고 있음

  - 또한 Vinamilk는 라오스에 우유 생산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20년 말 완공 예정임

  - 한편 TH TrueMilk는 러시아에 진출하여 러시아의 우유 가공 및 우유 생산사업에 27억 달러를 투자함
 

  o '19년 네슬레는 베트남에 총 6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 또한 네슬레는 흥옌(Hung Yen) 성에 위치한 봉쎈(Bong Sen) 공장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자료: https://vietnamnet.vn/en/business/vietnamese-dairy-industry-to-gain-annual-growth-rate-of-10-per-cent-6009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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