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식품산업이슈정보

>업무안내 > 수출지원 > 新남방데스크 > 태국 > 식품산업이슈정보
화면 확대 화면 축소 현재페이지 프린트

뷰어  다운로드

  • 아래아한글 뷰어 2007  다운로드
  • Acrobat Reader 한글판 V7.0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엑셀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파워포인트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워드 뷰어 다운로드
게시글 상세보기
태국 미래 먹거리 사업, 곤충 식품 현황과 수출 대응 방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1/29 조회 826
첨부

▢ 주요 내용

 

 ㅇ 최근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코 건강한 식재료와 친환경 식품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제 소비자들은‘맛’이나‘가격’보다 “건강증진”에 대해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으로 친환경 식품이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떠올랐다.

 

 ㅇ 태국 역시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식품으로 곤충 식품 등을 새로운 경제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곤충은 단백질이 풍부해 육류의 단백질 대체로 섭취할 수 있고 미네랄,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 제조 측면의 곤충 사육은 소, 돼지, 닭 등 가축을 사육하는 것보다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적다. 곤충 식품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에서 최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ㅇ 시장 조사기관인 미국 메티큘러스 마켓 리서치(Meticulous Market Research Inc.) 는 식용 곤충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씩 성장해왔으며, 2030년에 세계 곤충 제품 시장의 규모가 약 28억 달러(3조 8,6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은 2030년 곤충 식품의 수출금액이 세계 시장 점유율 약 10%인 110억 바트(한화 약 4,118억 4,000만 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곤충 관련 식품 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판단하고 태국의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ㅇ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는 식품, 음료류의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곤충으로 가공한 제품인 단백질 분말, 단백질 바, 식품 첨가물, 의약품 등이다. 현재 태국의 곤충 식품 사업자들이 주목하는 곤충 제품은 단백질 식품, 동물 사료 및 제과업 등 다양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형태의 제품이다. 원료가 되는 분말 형태의 제품은 신선한 곤충이나 건조 곤충의 전통적인 제품 유형에 비해 3~4배 더 부가가치가 창출되며 제약 및 화장품 산업에서 사용하기 위한 추출물로 생산하면 약 10-11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 시사점

 

 ㅇ 최근의 소비자들은 식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건강과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곤충 식품은 건강과 환경 두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먹거리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태국 또한 곤충 식품을 미래의 먹거리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개발과 투자가 활발하다.

 

 ㅇ 태국은 과거 곤충을 튀기거나 볶아먹는 방식으로 섭취해왔으나 최근 곤충 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을 갈아 가루 형태로 제조하거나, 크래커 형태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기존 곤충이 가진 영양분은 유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출처링크: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6491&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srchWord=&page=1&srchGubun=

 

다음글 2022년 11월 태국 비관세 장벽 모니터링
이전글 태국, 아이스크림 시장 현황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