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생수 대신 비타민워터에 관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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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9/23 | 조회 |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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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arketeeronline ] ▢ 주요 내용 ㅇ 2022년에도 태국 음료 시장은 기업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알콜 음료 시장에서는 태국 소비자들이 일반 생수 대신 비타민워터를 선택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태국 생수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약 24.5% 줄어들었다.
ㅇ 비타민워터제품의 가격은 생수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더 건강한 식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은 비타민워터 및 기능성 음료수와 같은 제품들을 선택하고 있다. 더불어 팬데믹 기간 동안 야외 활동을 줄어들면서 생수 판매가 감소한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
ㅇ 태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소비자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하면서 2022년 태국 생수 시장은 회복세를 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점차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향후 비타민워터 등 건강·기능성 음료가 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ㅇ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웰빙 트렌드에 힘입어 건강·기능성 음료의 소비자 니즈는 태국 내에서도 아주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태국 비타민워터 시장 규모는 24억 1,200만 바트 (한화 약 905억 7,060만 원)였다. 현재 이러한 소비심리를 반영한 시장의 니즈로 인해 비타민워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사점 ㅇ Krungsri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의 음료 소비량 비중은 비알코올성 음료수가 79% 알코올 음료수가 21%이다. 비알코올성 음료수 중 생수의 경우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이 증가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관련시장이 축소되는 추세이고, 이를 대신하여 비타민 음료 시장이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ㅇ 향후 태국 음료 시장의 경우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현지 제조업체의 음료류와 경쟁하기 보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비타민워터 및 기능성 음료류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의 출시 및 프로모션이 시장 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합리적인 가격정책과 건강을 부각한 마케팅 등의 전개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출처링크: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6072&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srchWord=&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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