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당뇨 인구로 인해 2024년부터 설탕세 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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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12/15 | 조회 |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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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국립보건연구소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 5명 중 1명이 당뇨인 것으로 확인 - 주로 노령층에서 많이 발견되었던 당뇨가 최근 10대에서도 발견되는 상태
❍ 말레이시아 정부는 10월 13일 2024년 예산안에 설탕세 인상 계획을 추가하였다고 발표
- 2024년부터 음료에 대한 설탕세를 기존 리터 당 0.4링깃에서 리터 당 0.5링깃으로 인상할 예정
-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는 설탕세로 징수한 세금은 당뇨 치료 및 투석센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힘
❍ 설탕세는 즉시 마실 수 있는 포장 청량음료의 수입 및 제조에 대해 소비세를 부과하는 제도
- 설탕세에 포함되는 음료는 설탕 또는 향료가 첨가된 탄산음료 및 100ml 당 설탕 함유량이 5g 이상인 기타 가당 음료
- 말레이시아 정부는 비만 및 당뇨 등 질병 예방을 위해 ‘19년 7월 1일부터 설탕세를 도입하여 리터 당 0.4링깃 소비세를 부과하기 시작
❍ 말레이시아 의료협회(MMA) 아지잔 압둘 아지즈(Dr Azizan Abdul Aziz) 회장은 설탕세 인상은 과다한 설탕 소비를 억제하기 좋은조치라고 분석
-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현재 증가하고 있는 심장질환 등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 방식을 장려해야 한다고 밝힘
- 건강 및 사회 정책 연구 기관인 갈렌 센터(Galen Centre)의 센터장 아즈룰 모하마드 칼리브(Azrul Moh Khalib)는 설탕세로 징수된 세금은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 시사점 및 전망
❍ 한국 수출업체는 현지 식품 규제 등을 고려하여 무설탕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음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출처링크: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9197&menu_dept2=35&menu_dept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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