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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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7/15 | 조회 |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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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시장□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관련 정부 동향
ㅇ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국가중 1위의 비만과 당뇨 유병률(20-79세 인구 중 16%)을 기록하고 있음 ㅇ 말레이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의료시설은 무료이나 이용을 위해서는 장기간 대기해야하고, 사설의료시설은 진료비가 비싸 클리닉 혹은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려는 경향이 있음 ㅇ 성인병 관리를 위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대책 중에는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지원도 있음 ㅇ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8년 국가예산의 10.4%인 67억 달러를 공공보건에 투입하였고, 이 중 10억 달러는 의약품, 건강식품 지원임 □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관련 민간 동향 ㅇ MADSA(Malaysian Dietary Supplement Association)은 말레이시아의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22억 링깃 규모(약 5.5억 달러)이며 상승 추세라고 발표함 ㅇ MADSA는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건강보조식품 이용율 개선 등 보건복지 증진에 주력할 예정임. ㅇ MADSA의 회장 Muthu Shanmunghom은 영양보충제 등과 같은 예방적 보건의 활성화가 국민 복지증진에 중요하다고 언급함 □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수입 동향 ㅇ 말레이시아에서 건강보조제품은 주로 비타민, 미네랄, 허브, 식사 보충제품, 스포츠 영양보충제품, 유기농 제품 등이 있음 ㅇ 2018년 미국 International Trade Adiministr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제품이 26.1%로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스위스(23%), 태국(14.7%), 독일(7.1%), 미국(5.7%)순으로 조사됨 ㅇ 유기농 및 자연식 건강보조식품은 아직 시장규모가 작으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무슬림 인구의 할랄/채식제품 선호로 인해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ㅇ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수입은 주로 완성품 형태이나, 최근 현지 수입상들은 해외 제조사와 협력하여 별도의 OEM 브랜드 제품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도 있음 <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수출입통계 (단위 : 천 달러) >
출처 : Department of Statistics Malaysia
□ 말레이시아 건강보조식품 소비 동향
< 건강보조식품 분야별 성장 추이 >
출처 : Malaysian Dietary Supplement Association □ 시사점 ㅇ 말레이시아는 소득증가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시, 등산, 사이클링 등 건강관련 동호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보조식품 시장도 현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ㅇ 상술한 바와 같이 일반인이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시간, 비용 측면에서 용이하지 않아 건강보조 식품에 의한 대한 의존도가 높아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기능성 제품 중심으로 타 제품과의 차별점 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필요가 있슴. 예를 들면, 한국의 인삼(홍삼)은 일부 중국인들과 고연령층에는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있으나 말레이계에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음 * 참고 : International Trade Adiministration, Department of Statistics Malaysia, Malaysian Dietary Supplement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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