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7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올해 상반기까진 5%대 물가상승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 중앙은행 총재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는 마카사르에서 열린 물가 안정 캠페인 행사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5%대 물가상승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야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4% 아래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페리 총재는 아직 고물가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며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 당국과 중앙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 중앙은행은 물가가 치솟자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6개월 연속 금리 인상을 단행하여 기준 금리로 활용되는 7일물 역환매채권 금리는 3.5%에서 5.75%로 상승함
‧ 6%에 육박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5.28%까지 내려왔고, 중앙은행도 2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함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7%를 기록하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임
‧ 쌀과 식용유 등 핵심 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
‧ 3월 말부터 이슬람 단식 월인 라마단이 시작될 예정이기 때문에 식품 가격은 더 오를 전망이 있음
‧ 인도네시아에서는 통상 라마단 시작부터 라마단 종료 후 이를 축하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 르바란까지 식품 가격이 오름
‧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량 생산량도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질 전망임
‧ 금융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이 지난 2월 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1∼2회 더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 중앙은행은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을 4.5∼5.3% 사이로 전망하면서 중간값인 4.9%를 성장 전망치로 예상함
‧ 페리 총재는 인도와 중국의 소비가 다시 늘어나고 수출 호조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인도네시아가 전망치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 언급함
▶ 시사점 및 전망
‧ 인니 중앙은행 총재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5%대 물가상승률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 들어서 4% 아래로 하락할 것이라 예상됨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5.28%까지 내려왔고, 중앙은행도 2월에 금리 인상을 중단하였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7%를 기록함
‧ 라마단, 기후 등 원인으로 식품 가격은 더 오를 전망임
‧ 식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인니 소비자들이 가치와 경제성을 우선시할 것이라 예상됨으로 한국식품 수출업자들은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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