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과자시장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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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6/05 | 조회 | 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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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과자시장 동향
o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에 의하면 4대 도시(호치민, 하노이, 다낭, 껀터) 가정에서 소비되는 스낵 시장규모는 '12년 1.6조 동(6,915만 달러)에서 '17년 2.7조 동(1억 1,666만 달러)으로 연평균 11.3% 성장함
- 또한 '20년까지 연평균 7.6% 성장하여 3.4조 동(1억 4,700만 달러)을 기록할 전망임
- 베트남의 4대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가정에서 소비되는 스낵 시장규모는 '12년 4.2조 동(1억 8,152만 달러) 에서 '17년 9.8조 동(4억 2,350만 달러)으로 연평균 18.6% 성장함
- '20년까지 연평균 13.1% 성장하여 14.2조 동(6억 1,370만 달러)을 기록할 전망임
o 미국의 과자회사 Mondelez International는 베트남 과자 제품의 주요 소비자층인 10~20대들의 구매력이 증가하여 베트남의 과자시장이 고속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높은 베트남의 여성경제활동 참가율(73%)로 인해 베트남 여성들은 조리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요리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함
o Nielso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과자 제품 구매 시 건강, 웰니스(wellness), 프리미엄 제품, 편리함을 고려한다고 밝힘
- 웰니스(wellness)는 well-being과 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조화를 의미함
- 또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달고 자극적인 과자에서 식사대용이 가능한 영앙가 있는 과자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힘
o 또한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의 이행으로 베트남 과자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함
□ 베트남에 진출한 해외 과자기업
o 일본 과자 생산업체인 코이케야(koike-ya)는 동나이 남부 지방에 870만 달러를 투자하여 카라무초(karamucho) 과자 제조 공장을 건설
- 카라무초 과자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4,200톤에 달함
- '15년 Mondelez는 베트남 과자업체 킨도(Kinh Do)를 인수하여 비스킷과 월병, 케이크, 파이 등을 판매하고 있음
o '18년 한국의 오리온제과는 베트남에서 초코파이 6억 개를 팔아 9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함
- '18년 오리온의 對베트남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을 뛰어넘음
- 오리온제과의 국가별 과자 매출액 순위는 1위 중국, 2위 베트남, 3위 한국임
* 참고: https://vietnamnet.vn/en/business/growing-appetite-for-quality-snacks-594758.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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