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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청량음료’에 특별소비세 부과 검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3/21 조회 579
첨부

○ 베트남 재정부청량음료에 특별소비세 부과 검토

최근 베트남 언론매체 Vnexpress에 따르면베트남 재정부는 세계건강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비만 등을 유발하는 청량음료에 설탕세로 불리는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설탕세란 당 함량에 따라 음료 가격에 부담금을 물리는 것으로이를 통해 국민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의도지만, ‘14 베트남은 설탕세 도입을 반대하는 여러 단체와 기업들에 의해 무산된 바 있음

최근 베트남 보건부의 비만을 심혈관 질환지방간 등을 유발하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현지 비만 또는 과체중 인구가 5~19세 연령층에서 가장 급격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어 재차 대두된 것으로 보임

치민시 질병통제센터에서 1.2만명의 학생을 조사한 결과 과체중 또는 비만 학생의 비율이 2009년 21.9%에서 10 사이 43.7%로 증가했다고 밝힘
 

◯ 베트남 청량음료 시장 현황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소프트 음료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22년 전체 소비량은 4,503.5백만L로 경제활동 재개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로 인해 전년대비 5.1% 성장하였음

특히탄산이 첨가된 청량음료 ‘22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838.7백만L이며음료 전체 소비량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베트남 청량음료 시장의 브랜드별 점유율은 코카콜라(Coca-cola, 22.0%), 미린다(Mirinda, 17.3%), 세븐업(7-up, 15.8) 등 순으로 나타남

코카콜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청량음료는 슈퍼마켓소규모 식료품점식당 등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320ml/캔 기준 약 8,500VND(425)으로 저렴한 가격에 유통되고 있음

베트남 온라인 언론매체에서 콜라 등 탄산이 첨가된 청량음료 섭취는 과체중비만당뇨병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단맛의 유혹탄산의 청량감 등으로 인해 쉽게 끊어내기 어려워하는 소비자가 많은 실정임

특히, 탄산음료 및 설탕 중독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부모들이 증가하는 추세

◯ 시사점

최근 베트남 과체중 또는 비만인구 비율이 증가하면서당 함량이 높은 청량음료 특별소비세 부과에 대한 정부의 발표에 현지 소비자들의 찬반양론이 뜨거운 상황임

따라서현지 소비자들의 탄산음료 등 고과당 음료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이며 당 함량이 낮은 건강음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베트남에서 한국산 쌀음료가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을 고려하여건강하고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면 쌀음료와 같이 2의 건강음료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출처링크: 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7302&menu_dept2=35&menu_dept3=71&dateSearch=year&srchFr=&srchTo=&srchTp=&srchWord=&page=1&srchGu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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