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밥보다 음료에 큰 지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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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02/23 | 조회 | 4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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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소비자, 식사보다는 음료에 더 많은 지출을 한다. - 최근 베트남 F&B솔루션업체 IPOS에서 현지 소비자 약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커피 또는 버블티 등 음료구매에 41,000 ~ 70,000VND(2~3.5천원)을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음 - 반면 식사비용으로는 아침 10,000~30,000VND(5~1.5천원), 점심과 저녁은 31,000~50,000(1.5천원~2.5천원)을 지출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음 - 특히,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생일, 설 명절 등과 같은 기념일에는 100,000 ~300,000VND(5천원~30천원)을 기꺼이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음 - 이번 조사에 대해 IPOS 부타잉흥(Vu Thanh Hung) 대표는 “일반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은 노점에서 쌀국수 등으로 한끼를 해결하지만 음료는 한잔에 40,000~70,000VND인 고급 브랜드의 커피 등 음료를 선호한다.”고 분석했음
-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베트남 카페/바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40.1% 성장한 3,578.8백만불을 기록.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되었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코로나19 이후 경제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프렌차이즈 및 독립적인 형태의 카페가 우후죽순 생겼으며, ‘27년 시장규모는 동년 대비 약 66.2% 증가한 6,984.1백만불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베트남 카페/바 시장규모> (백만불, %)
자료원 : 유로모니터(Euromonitor)
- 베트남 카페/바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은 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 2.8%), 스타벅스(Starbucks, 1.3%), 푹롱(Phuc Long, 0.8%) 등 순이며,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독립적인 형태의 기타 커피점이 94%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시장조사기업 STAISTA에 따르면,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카페 체인점은 ‘19년 816개 점에서 ‘22년 1,524개로 3년간 연평균 23.2% 증가했으며, ‘21년 대비 27.4% 증가한 수치임
- 베트남은 무더운 기후영향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음료류의 소비량이 높은 국가이며, 코로나19이후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더위를 피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음 - 또한, 현지 소비자들은 식사보다 음료에 더 많은 지출을 하는 소비성향이 나타나고 있음, 이는 고급스럽고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따라서, 현지 프렌차이즈 카페 등과 협업하여 유자, 오미자 등 한국 식품을 베이스로 한 음료 메뉴 런칭 및 홍보 시 인지도 제고 및 홍보효과 높을 것으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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