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VietGAP짝퉁 스티커 부착 신선농산물 적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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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09/29 | 조회 |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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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 베트남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 VietGap - VietGAP은 2008년,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VietGAP을 주요 규격으로 규정한 시행령(No. 379/QD-BNN=KHCN)을 발표하며 처음 베트남에 도입되었으며,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확 및 저장하는 동안의 손실을 방지하고 최소화하기 위함이며, -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며 기업 및 개인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상품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산 ‧ 수확 ‧ 사전가공 농산물과 관련된 기술적 기준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규격임 - 경제 발전에 따른 현지 소비자들의 가계소득 증대 및 건강에 대한 관심 확대 등으로 인해 일반 제품 대비 가격이 높지만 안정성이 높은 VietGAP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최근에는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는 추세임 ◯ VietGAP(베트남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 짝퉁 스티커 부착 신선농산물 유통 사례 적발 - ‘22.09.24.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는 최근 현지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일부 업체가 베트남 우수농산물 품질인증제도인 VietGAP의 짝퉁 스티커를 부착해 유통하는 사례가 적발되었다고 밝힘 -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호치민시에 위치하는 일부 업체는 도매 시장에서 원산지가 불분명한 신선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여 VietGAP 스티커를 부착해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였으며, 이로 인해 현지 소비자들의 대형 유통매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음 - 호치민 시장관리총국 부국장(Ha Trung Cang)은 “현재 호치민 시장관리총국은 접수된 사건에 대해 위반 사례가 있는지 면밀히 조사 중에 있다”고 밝힘 - 이에 따라, 베트남 각 성‧시 시장관리총국은 원산지가 불분명한 신선 농산물에 대한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며, 적발 시 벌금형 및 해당 제품을 폐기처분 하는 등 엄격히 처벌하고 있음 - 라벨, 포장 등 위조품을 생산하는 행위는 최소 2~5백만VND(약 10~25만원)에서 최대 5천만동(250만원)의 벌금형 처벌을 받을 수 있음 ◯ 시사점 - 경제 발전에 따른 가계소득 증대 및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인해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식품안전 인식이 제고되고 있으며 VietGAP, 유기농 제품 등 안전성이 보장된 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추세임 - 최근, 베트남 우수농산물 인증제도인 VietGAP을 위조‧부착하여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면서 현지 소비자들의 현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선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음 - aT 하노이지사에서는 한국산 신선 농산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지 소비자 대상 원산지 구별법 교육 및 시장관리총국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한 단속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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