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MZ세대들의 핫 스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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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17 | 조회 |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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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소비주도층 MZ세대 ◦ 또한, 디지털세대로 불리는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여 SNS를 통한 상품정보 등의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유행에 민감하며 베트남의 전반적인 소비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 ◦ 따라서,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소비주도층인 MZ세대를 타겟으로 인플루언서 섭외 등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이 요구되며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및 이벤트 등을 활용하는 등의 전략도 필요하다. ▶ 하노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한국풍 거리’ ◦ 2020년 11월 SBA(서울산업진흥원)와 VTVcab(베트남국영방송사)이 합작하여 베트남 하노이시 빈컴메가몰 타임시티점(Vincom Mega Mall, Time City)에 오픈한 ’서울 메이드 스트리트‘는 강남역·홍대입구 등 한국 번화가의 거리를 재현했으며 헤어숍, 건강식품 및 떡볶이 등 K-푸드 매장 등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서울 메이드 스트리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등 외출을 자제하는 추세로 방문객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추후 코로나19 완화 시 방문객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특히, 2021년 6월 하노이 서호(Ho Tay) 인근에 신규 개점한 한국 전통가옥형태의 대문과 돌담장이 돋보이는 ’한국 골목 카페(Ragacy Cafe)’가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SNS등을 통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카페 메뉴는 일반 카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료로 가격은 3.5천 ~ 80천 VND(한화 약 1.8천 원 ~ 약 4천 원) 수준으로 현지 카페 대비 다소 높은 가격이나 이색적인 공간에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위와 같은 공간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의 문화와 K-푸드의 인지도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으나 직접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베트남 MZ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꼽히는 것으로 보인다. ◦ 베트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전통가옥형태의 카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음료 베이스로 활용이 가능한 한국의 전통 건강식품인 유자, 오미자, 복분자 등을 집중마케팅 한다면 신규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색적인 공간 체험을 좋아하는 베트남 MZ세대를 위해 메타버스(가상공간)를 활용한 한국의 핫플레이스와 특산품을 집중홍보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또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인다. ◦ 그리고 최근 경제력 증가와 함께 건강함과 소비의 질을 우선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가격보다는 브랜드가치를 내세우는 고급화 전략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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