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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농업부, 식품위생 및 안전성 관리 강화 실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04 조회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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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농업부, 식품위생 및 안전성 관리 강화 실시


[2020년 05월 08일, at 하노이지사]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불시점검 실시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발표에 따르면, 하노이시의 경우 과채류, 육류 등을 취급하는 업체(개인업자 포함)는 총 644개임. 다만, `19년 시장조사결과 몇몇 업체의 비위생적인 생산 및 판매활동을 하는 업체가 다수 존재하여 `20년 5월 4일 불시점검을 실시, 총 174개(개인업자 포함)의 비위생업체가 적발되었음. 그 중 172개 업체를 대상으로 14억동(한화 약 73백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으며 점검 진행 당시 농수산 및 임산물 제품 총 4,281개를 확보하였으며 그 중 238개(5.5%)의 위반제품을 확인하였음(위반제품 목록 : 야채, 육류, 가공식품 등)
- 하노이시 농수산 및 임산물 품질관리국장인 응오딩로앗(Ngo Dinh Loat)에 따르면, 불시점검 이후 가공식품 및 농수산식품에 대한 검사 절차 등을 강화할 것이라 밝힘.
- 그러한 이유로는 비위생적인 환경, 수의사 부재, 안전식품 규정 미 준수임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시 내에서 불법도축이 흔하게 자행되고 있으며 사실상 식품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규정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이러한 비위생적인 식품거래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함

○ 식품위생법 강화 및 규정 확립 제안

- 하노이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인 따반뜨엉(Ta Van Tuong)이 베트남 정부에 제안한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에서 직접 식품위생에 대한 관리 감독하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식품판매시 식품안전 인증제도(HACCP, ISO22000) 및 원산지 표기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는 조항 삽입에 대한 부분도 언급함
- 또한 불시점검, 유통업체 생산환경 보고서 제출 의무화, 샘플링 검사를 통한 원산지 확인 등의 절차를 규정 확립을 통해 강화하겠다고 밝힘

○ 시사점

- 최근까지 평범한 길거리에서도 소, 돼지, 닭 등을 도축하는 것이 성행하고 있으며 그로인한 환경오염등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음. 최근 5년간 베트남 현지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이며 베트남 정부 주도하에 건강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고 있음. 베트남 상거래 사이트 기사에 따르면 최근 6년간(`14~19년) 현지 소비자들의 재래시장 이용객이 75% → 2~30%로 감소하였으며 깨끗하며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유통망인 대형유통마트 이용률 40~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특히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음. 따라서, 식품안전 인증(HACCP, ISO)등을 취급한 한국산 농식품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접근한다면 꾸준한 수출량 증대를 기대해 볼 만함

* 참고 :  http://www.hanoimoi.com.vn/tin-tuc/Doi-song/955944/ha-noi-tang-cuong-kiem-tra-xu-ly-ve-sinh-an-toan-thuc-pham (불시점검에 대한 기사 본문)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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