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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낙농업, 수출시장 경쟁력 확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6/04 조회 2075
첨부
○ EVFTA 협정으로 베트남 낙농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다
 
- 베트남은 낙농업에 유리한 지형(고원지대 등)을 갖춘 나라로써 EVFTA협정을 맺기 전까지 자국 내 낙농업체들이 내수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원활한 유제품 공급을 하고 있었으나 2018년 6월 26일 베트남-EU간의 FTA(EVFTA)협정을 체결이 된 이후 값싸고 품질 좋은 외국산 유제품 등이 수입되면서부터 베트남 낙농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남
- 요약하면, EVFTA 협정으로 인해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EU산 우유 및 유제품은 무관세로 들어오고 있는 반면에, 베트남산 우유 및 유제품은 FTA 수출검역기준에 미달되는 등의 이유로 인해 EU로의 수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내수시장에만 유제품 등을 공급하던 베트남 낙농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에 따라 베트남 낙농업체들의 내수시장 회복 및 원활한 해외 수출을 위한 변화가 시작됨

○ 베트남 낙농기업의 변화 및 해외시장 개척
- 2020년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의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대형 우유제조 제조회사인 비나밀크(Vinamilk)가 베트남산 유제품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으며 성과로 약 2천만$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맺음. 이 계약은 단순히 비나밀크   (Vinamilk)의 이익 창출로만 볼 것이 아닌 2020년 발병한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 업계 타 베트남 낙농회사들 에게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준 계기가 됨
- 마이 끼에우리엔(Mai Kieu Lien) 비나밀크(Vinamilk)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말 EVFTA 협정체결로 인하여 고품질의 값싼 EU산 우유가 베트남 우유시장을 점유하여 비나밀크(Vinamilk)가 내수시장 유제품 공급에 큰어려움을 겪었으나 곧바로 비나밀크 국제경영부서를 신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외국산 투자자본, 기술을 도입하는 등의 변화를 꾀하였음
- 그 결과로 2020년 2월 초 중국 총세관국에서 처음으로비나밀크(Vinamilk)가 생산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하여 중국으로의 수입허가를 내주었다고 밝혔으며 뒤따라 TH Milk, Da Lat Milk 등 베트남 동종업계의 유제품도 중국으로의 수출허가를 받는 등 베트남산 우유 및 유제품 시장경쟁력이 강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시사점
- 1978년 베트남 시장개방을 통해 외국산 수입품이 베트남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특히, 식품시장의 경우 현지 주요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제품이 대부분 외국산 식품일 정도임. 최근 베트남 총리의 출생장려 권고 등으로 인해 출생률이 높아질 것이며 그에 따라 분유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다만, 위 기사내용처럼 외국계 자본 및 기술을 흡수한 베트남 낙농업체들이 내수시장 및 해외시장을 개척할 만큼 시장경쟁력을 갖춰버린다면 베트남 분유시장이 커진다한들 한국산 분유의 베트남 분유시장 점유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EVFTA협정 관련 기사 - https://www.brandsvietnam.com/20011-Nganh-sua-xac-lap-trat-tu-moi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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