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은 최근 인도경제에 대한 전망을 발표하며, 이전 전망치에서 최대 1.1%p까지 하향 조정하였음

ㅇ 인도중앙은행(RBI)이 7.2→7.0%로, 가장 큰 폭으로 조정한 무디스는 8.8→7.7%로 전망하는 등 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과 공급망 부족현상에 따른 경제 불안을 이유로 기존 전망치를 줄줄이 낮춰 잡았음

 

< 2022-23회계연도 금융권별 인도 경제성장률 >

주 : 2022년 상반기 보고서 기준, 2022년 9월 보고서 기준

 

□ 한편 UNCTAD는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1%p 상향 조정하였으나, 이는 이전 전망치가 다소 보수적인 탓임(4.6→5.7%)

ㅇ UNCTAD는 2022~23회계연도 1분기(4~6月)동안 인도 FDI 유치액이 165억 달러에 달한다며, 활발한 FDI 유치를 주된 이유로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3월 대비 높게 예상하였음

ㅇ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대부분 국가의 202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월 대비 하향 조정하였으나, 인도와 함께 한국, 영국은 상향 조정하였음
 

< 주요 국가별 2022년 GDP 성장률 전망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