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디왈리 기간 물동량 급증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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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1/01 | 조회 |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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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디왈리 축제를 앞두고 물동량 급증이 예상된다. 디왈리는 힌두 달력의 8번째 달 초승달이 뜨는 날을 중심으로 하는 5일간의 축제기간으로, 인도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에 나서는 시기다. 올해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국무역협회 뉴델리 지부는 “디왈리는 인도 최대의 축제기간이자 연중 가장 큰 쇼핑 시즌으로, 이 시기의 매출은 해마다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디왈리에도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의 경기 회복세와 함께 소비자들의 억눌렸던 소비수요가 디왈리 시즌을 맞아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함께 급성장한 전자상거래 시장 및 2, 3선 도시의 주문 증가로 물류량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물류업체 쉽로켓은 70% 이상의 주문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엑스프레스비스는 최대 3배 이상의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축제기간 동안의 물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배송 규모 확대, 추가 인력 고용, 스마트 물류 관리 플랫폼 탑재 등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이미 지난 9월 디왈리 시즌의 폭발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벵갈루루 지역에 초대형 물류 허브를 출범시킨 바 있다. 새로 건립된 시설은 약 3만 평방피트로 벵갈루루에서 가장 크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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