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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內 한국식품 인기 급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13 조회 29
첨부
*주요내용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즈 
9월 9일자 한류에 실려 인도 가정에 자리잡는 한국식품 (Riding the Hallyu wave; how Korean packaged food is making its way into Indian homes)’제하의 기사 전문을 소개합니다. (인도기업들이 한국풍 식품 출시 내용포함)

 

맵시 있게 차려입은 한국인이 인도 주요 도시 옥외광고에 등장한다인기 팝그룹 BTS의 막내 멤버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다. BTS 팬은 자칭 아미(Army)라 불리며 이렇게 각별한 애정 표시도 주저하지 않는다.

 

 

□ 케이 열병 (The K-Fever)

 

케이컬쳐가 팬데믹 이후 전대미문의 인기를 보이고 있다케이 팝과 케이 드라마로 상징되는 한국문화는 동북지역*에 진작부터 자리 잡았지만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제 인도 전역으로 무섭게 확산 중이다이러한 현상에 수반해 화장품은 물론 한국 음식도 덩달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아쌈마니푸르메갈라야미조람나가랜드트리푸라시킴 등 8개주

 

세계적 씽크탱크 유로모니터(Euromonitor International) 6월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눈과 귀로만 케이 컬쳐에 심취했다면 이제는 케이 푸드(K-Food)로 입으로 경험한다고 묘사했다넷플릭스 인디아측에 따르면 팬데믹 영향으로 2020년 한해 인도인들의 케이 드라마 시청 시간은 전년도에 비해 370%나 늘었다인기는 일명 케이누들(K-Noodle)의 소비 급등으로 직결됐다.

 

□ 최대수혜자 라면(ramen)

 

케이 열병 대유행으로 더 많은 인도 소비자들이 한국식품을 찾게 됐다수입 가공식품 중 최대 규모는 단연 라면이다.

 

수입증가 속사정은 더 놀랍다애초에 한국식품 수요자들은 델리나 첸나이 등지에 거주하는 한국기업 종사자들이다라면을 포함한 식자재들도 대개 이들 지역에 소재한 한국식당에서 구매했다그런데 주재원들이 정착해 수입업체를 차려 다양한 한국식품 수입에 나서기 시작했다.

 

한국식품 인기 덕에 인도기업들도 수입에 뛰어들고 소비계층도 인도 소비자들로 확대되면서 한국식품은 더 이상 교민이나 한국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농심 인도 에이전트 라마비전(Rama Vision)의 우딧 자인(Udit Jain) 이사는 “2013년 농심라면을 수입했지만이듬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한다당시 네슬레의 매기(Maggi) 라면에서 납(lead)성분이 검출돼 수입 라면이 동반피해를 봤다결국 소비자 불신을 극복 못 해 라면 수입은 이듬해 중단됐다겨우 2019년 중반 농심라면의 재수입을 결정했는데 이때 전략을 바꿨다시식회를 포함해 케이 드라마 내 디지털 삽입 광고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인도 주요 식품 전시회는 물론 고급 식품 및 식자재 유통업체 마다 시식회를 열었다결국 인도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소비자들이 여행을 못 가는 대신 새 먹거리로 아쉬움을 달랜다식당과 호텔에서도 농심라면을 신메뉴로 넣는다한국 라면은 매기(Maggie) 같은 저가 면과 다르다스낵이 아닌 식사 대용(complete meal)”이라고 자인 이사는 한국 라면을 추켜세운다.

라면에 야채두부육류 등을 입맛대로 첨가해 변신을 꾀할 수 있어 식사에 가깝다는 뜻실제로 매기라면은 2분 만에 조리되는 간편식으로 소비자층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한국 라면은 유소년은 물론 성인이 주 고객이다.

 

한국 라면이 식사 대용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라마비전는 스타 요리사를 초청라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키는 다양한 조리법을 방송에 소개한다방영 중인 케이 드라마에 라면 삽입 광고가 가능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라면의 성공을 바탕으로 라마비전은 김스낵이나 어니언링 같은 과자류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단지 소비자 중 한국식품에 육류가 포함됐다고 단정해 기피한다는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다그럼에도 자인 이사는 “5년 내 한국식품의 폭발적 인기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라면에 이은 차순위 인기품목은 소주아직은 한국식당이나 고가 수입 주류 판매점에서만 접할 수 있다지난해 인도는 5.5크로 루피(약 83천만 원어치의 한국산 주류를 수입했는데 금년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 수입액만 4.1크로(약 61천만 원)를 초과했다.

 

□ 인도기업 한국풍 식품 출시

 

한국 라면과 가공식품의 인기로 인도 식품업체들도 직접 한국풍 제품 출시에 나섰다일본 투자기업 인도 니신(Indo Nissin)은 게키(Geki)라는 한국풍 라면을 출시했다게키라면은 한국풍을 표방하나 파니르(Paneer) 치즈나 양고기 로간 조쉬(Rogan Josh) 스튜 맛을 첨가했다.

 

BTN 인디아는 축적된 케이푸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풍 완라면(Wan Ramen)’을 출시했다한국인 거주 밀집 지역인 델리나 구르가온에서는 직접 두부와 같은 식품을 제조 및 조리해 판매하는 영세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라면 외 식품 출시도 있다음료 전문기업 봄부챠(Bombucha)사 최근 병에 담은 김치를 출시했다.

 

 

한국식품은 아마존빅바스켓 같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지만 푸드홀(Food Hall), 네이쳐 바스켓(Nature’s Basket), 르 마르쉐(Le Marche)와 같은 고급 유통 체인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델리NCR 지역에는 한국식품 전문 쇼핑 플랫폼들이 생기고 있다구르가온의 사우스포인트 몰에는 실라마트 체인점을 비롯 시방제과비빔밥 명가미담 등의 유통업체와 요식업체들이 들어서 케이허브(K-hub)로 등극했다첸나이에는 서울상점과 오사카푸드 등에서 한국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들 업체는 아직까지는 주로 교민이 경영하고 있다반면 코리카트(Korikart) 온라인 스토어와 같이 인도인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식품 인기는 아직 도시 상류 소비자층과 중소기업에 국한돼 있다앞서 인도 동북지역 인기를 언급했지만이곳에서 유통되는 한국식품은 인접 네팔이나 방글라데시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다.

 

□ 인도 내 한국식품 단기전망

 

유로모니터(Euromonitor) 분석에 따르면 인도의 라면시장은 한해 1만 8천 크로(약 2.7조 원)에 달하며 올해에만 17% 성장이 예상된다라마비전는 한국 라면 수입 규모가 연간 60크로 (약 90억 원)에 이르는 것이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이코노믹 타임즈는 한국 라면 업체가 현지 생산에 나설 것으로도 예측했다.

 

전망이 장밋빛만은 아니다한국식품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고가품으로 인식돼 있는데 최근 물류난은 추가 가격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또 인도 식약청(FSSAI)도 한국식품 수입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할 여지가 있다당장은 수입보다 인도기업들이 한류에 편승해 한국풍’ 식품이나 화장품을 생산에 나설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 [http://www.kita.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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