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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식용유 및 유제품 등에 식품강화 정책 추진
작성자 산업지원팀 등록일 2020/10/28 조회 1175
첨부

 

▢ 주요 내용
 

 ㅇ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 Food Safety and Standards Authority of India)은 이번에 식용유와 유제품들의 * 강화식품화를 필수화시킬 것이며 몇 개월 뒤에는 쌀, 밀, 그리고 소금 등에도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강화식품(Fortified Food) : 식품에 원래 함유되어 있지 않은 영양분을 첨가한 것을 말한다. 식품에 함유된 영양소는 다 다른데, 해당 가공 과정을 통해 영양가를 높이는 것이다.
 

 ㅇ 인도 식품안전기준청(FSSAI) Inoshi Sharma이사는 이번에 시행되는 규제는 인도 내의 모든 식용유 및 유제품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용될 것이라 말했다.
 

 ㅇ Shrma이사는 전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3~4개월 이내 관련 규제 의무화가 진행될 것이며 개인적으로 수확한 유제품등은 적용대상이 아니라 전했다.
 

 ㅇ 이 정책을 통해 소비자는 강화식품을 섭취함으로써 하루 권장 영양 섭취량의 30%~50% 수준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ㅇ 당초 강화식품을 과다섭취 시 체내의 독성수치가 올라갈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 정책에서 권장하는 섭취방법은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전했다.
 

 ㅇ Sharma는 이미 대부분의 큰 기업들은 강화식품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강화식품 제조에 관심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체계가 구성돼 있으므로 이번에 시행되는 식품 강화 정책의 안착은 순탄할 것이라 장담했다.
 

 ㅇ 앞으로는 공급망 주체인 유통, 제조업체나 도매상들이 하나로 뭉쳐 강화식품 확산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ㅇ 앞서 언급했던 식용유나 유제품 외에도 쌀, 밀, 그리고 소금 등에게도 강화식품 정책을 진행 중이며 아직은 적용 전 단계이지만 이미 인도의 공공 식품 유통 시스템을 통해 공지하였다.
 

 ㅇ 쌀, 밀, 소금 등에 적용 전 단계임에 불구하고 이미 여러 대기업이 강화식품들을 시중에 내놓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도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Sharma는 말했다.
 

 ㅇ 강화식품들은 인도 식품안전기준 청(FSSAI)이 허가해준 +F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쉽게 강화식품을 식별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ㅇ 서양에서는 이미 강화식품들이 대중화되었지만, 인도는 시작 단계이라 말했고 지금 시장에는 소수의 제품들 밖에 없지만, 이미 해당 제품들로 인해 빈혈이나 영양소 결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 시사점
 

 ㅇ 현재 인도에서는 식품 안전 관련 새로운 정책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번 규제를 포함해 최근 발표되는 정책들을 보면 서양 선진국의 정책의 틀을 준용하여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서양 선진국에서 성공한 정책인 강화식품의 경우, 지금은 적용 초기 단계지만 앞으로  "강화식품"이 인도 식품시장의 중요한 키워드로 성장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 국가를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 또는 신규상품을 개발하는 중이라면 흐름에 최신 강화식품의 트렌드 및 인기제품들에 대한 사전조사 등을 통해 시장진입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효하겠다.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2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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