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4월 30일(화) 협회 2층 회의실에서 24년도 상반기 식품 수출 비관세장벽 해소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과 최종동 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수호 사무관 등 정부 관계자 및 식품업계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협의체 회의에는 ▲미국 FDA 외국어 병기 표시기준 관련 협의 결과 ▲국내 라면 업계에 대한 대만 식약서 실사 계획 ▲ 해외 식품안전 규정 정보제공 DB 사업 추진 현황 ▲ 한ㆍ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 개최 계획 ▲칠레 식품안전분야 공무원 초청 규제 설명회 개최 계획 등을 업계와 공유하였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동 과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비관세 장벽 해소 의제에 대한 논의는 물론 업계가 진행하는 수출관련 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업체가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