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협회 회원사 및 협력업체간 이물 저감화 기술 등을 지원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를 공유하여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1년 6월 23일(목) ‘(주)오뚜기 대풍공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사 및 식약청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가하여 ‘(주) 오뚜기 대풍공장’의 제조공정(케챂, 마요네스, 레토르트), 자동물류센터 등 공장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주요 생산품목인 케챂, 마요네스, 레토르트 생산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완제품의 검수 및 X-ray 검사 등과 같은 생산과정상의 이물 저감화 개선사례와 최첨단 자동물류센터의 자동 선입선출 시스템 가동과 과정을 통한 원료상의 이물방지 개선 사례를 통한 노력에 대해 (주)오뚜기 이춘원 이사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현장견학 및 이물관리 관련 주제발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첫 번째로 (주) 오뚜기에서는 공장 소개(이춘원 이사)및 견학 후 이물개선 사례 (김현우 과장)를 통한 케챂, 마요네스, 레토르트 각 공정별 이물관리 소개와 개선된관리프로그램 운영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 두 번째는 식품의약품안전청(박동희 주무관)이 「식품중 이물관리」라는 제목으로 이물관리 배경, 식품 이물 발생 보고처리현황, 이물관련 법령등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 마지막으로 한국식품공업협회(권상철 과장)에서는 「감성적 이물관리」라는 내용을 가지고 이물 발생 원인별 분류, 이물혼입 방지 제어, 감성적 이물관리의 절차 등에 대한 자료 발표가 있었고 이후 여러 주제발표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좀 더 상세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