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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장 초청 조찬간담회
작성자 한국식품산업협회 등록일 2002/06/27 조회 6952
첨부
소비자 중심의 종합 식품안전관리 대책 필요

본회는 26일 오전 롯데호텔36층 아스토룸에서 한국소비자보호원 최규학원장을 초청, "식품안전을 위한 소비자 정책"을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60여명의 식품업체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최규학원장은 \""식품안전을 위한 소비자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식품안전 정책이 식품종류별로 나뉘어 있어 식품안전 관리업무의 중복수행, 사각지대 발생 등이 우려되고 식품안전에 대한 체계적 종합적 대책수립이 곤란하다\"고 지적하고 "이로 인해 식품안전에 대한 체계적 종합적 대책 수립이 곤란해 소비자 중심의 종합적 식품안전 관리대책 및 감독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규학원장은 소비자보호원은 식품안전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갖고 위해정보 모집분석시스템 등을 통한 식품위해요소 감시를 하고 수집된 위해 정보 등에 대해서는 사실확인조사 등을 통해 자발적 리콜 등을 촉구하고, 정부에 강제리콜 제도개선 등의 개선책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물책임법 시행으로 기업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설계상의 결함은 물론이고 표시광고상의 결함을 주장하는 소송 증가추세에 유의하고, 결함발견 즉시 신속한 리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파일에서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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