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식품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해외 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식품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가,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관련 규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식품업계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규제정보 안내서 제공
△수출국별ㆍ식품별 맞춤형 규제 상담△안전성 검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