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식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가 확 바뀌었어요!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이용자 중심으로 편의성과 웹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회 메인 홈페이지(http://www.kfia.or.kr)를 전면 개편하고 지난해 12월 31일(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협회는 지난해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을 추진해 협회, 교육, 부설 연구원 등 업무별로 구분하여 개별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하나의 홈페이지로 연동하여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자 접속 빈도수가 높은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웹페이지를 적용해 사용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 소개 ▲회원사 안내 ▲업무 안내 ▲홍보센터 ▲자료 센터 순으로 기본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표시·광고 온라인 심의시스템을 구축하여 표시·광고 자율심의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협회가 국내 식품산업의 新남방국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수출지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한국농식품 판매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협회는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이용자의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협회가 양질의 콘텐츠 제공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사 동정
2019년 동반성장 시상식,
농심ㆍ대상ㆍCJ제일제당 수상

동반성장위원회는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을 열고, 2018년도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공공기관에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했다. 식품업에서는 CJ제일제당, 농심, 대상이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식품 업종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회사는 올해와 같은 19개사가 평가를 받게 되며, 대상 기업은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원F&B △롯데제과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삼양사 △오뚜기 △오리온 △오비맥주 △풀무원 △하림 △하이트진로 △한국야쿠르트 △해태제과식품 △CJ제일제당 △SPC삼립이다.

 

CJ제일제당, 햇반 미강추출물 국산화 연내 100% 적용 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오곡밥 제품에 시범 적용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의 20% 물량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올해 1분기 내에는 햇반 전체 물량의 50%까지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햇반은 99.9% 국산 쌀과 물만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미강추출물이 0.1% 미만 극소량 들어가는데, CJ제일제당은 수년간 미강추출물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CJ제일제당은 국산 미강추출물 제조업체 생산 규모 확대 일정에 맞춰 연내 100% 국산화를 완료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생산업체의 햇반 전용 미강추출물 생산능력은 햇반 연간 생산량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산 미강추출물 적용 후 햇반만의 엄격한 맛과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보다 면밀한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이 필수였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연구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칠성사이다’ 페트병 전 제품
친환경 정책에 맞춰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고,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칠성사이다의 무색 페트병 전환을 추진했다.
약 1년에 걸친 제품 실험 및 유통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탄산 강도, 음료 색 등 품질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부터 칠성사이다를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출시하게 됐다.
새 단장한 칠성사이다는 기존 초록색 라벨 이미지는 그대로 살리고 뚜껑은 기존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해 일관된 상징 색을 통한 맑고 깨끗한 제품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라벨 하단에는 브랜드 이름과 상징인 별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칠성사이다만의 짜릿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35년 만에 무색 페트병으로 리뉴얼된 칠성사이다는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브랜드 정체성까지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환경까지 생각한 필(必)환경 가치를 담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재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연구에 앞장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페트병 회수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소식
*가나다 순으로 소개합니다.

농심, 칼로리 낮추고 맛 더한 ‘짜왕건면’ 출시 농심은 더욱 가볍고 맛있어진 ‘짜왕건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짜왕건면은 기존 짜왕보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면과 소스의 어울림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올해 초 신라면건면으로 시작된 건면 열풍을 짜왕건면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농심 짜왕은 지난 2015년 출시되어 프리미엄 짜장 라면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굵은 면발에 풍성한 소스와 건더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해 라면 시장 최고의 히트 제품으로 등극했고, 출시 4년여가 지난 지금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이 새롭게 선보인 짜왕건면은 간짜장의 풍미를 살린 소스와 건면의 완성도 높은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열량이 기존 짜왕보다 약 20% 낮은 480kcal라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올해 농심은 신라면건면을 선보이며 라면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건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신라면건면은 월별 매출액 순위 10위권을 오르내리며 전통 강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로 성장했고, 이에 힘입어 올해 농심의 건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약 45% 성장한 850억 원을 기록했다.
농심은 이번에 출시하는 짜왕건면으로 건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에는 더욱 다양한 건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건면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롯데푸드,  온라인 판매전용
간편식 냉동 볶음밥 5종 출시

롯데푸드는 온라인 판매 전용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오픈마켓을 비롯하여 다양한 온라인몰 판매를 위해 설계된 냉동 볶음밥이다. 기존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볶음밥 제품을 운영했던 롯데푸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에 특화된 전용상품을 출시한 것. 직관적인 디자인과 풍성한 양으로 실용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유의 맛을 나타내는 색을 전면에 사용하는 ‘컬러 마케팅’을 사용해 복잡한 온라인 마켓에서의 주목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디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기존 8도 인쇄였던 볶음밥 포장지를 4도 인쇄로 낮추며 인쇄도수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했다.

당근, 그린빈,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스위트 콘, 완두콩 등의 곡류를 햄과 맛있게 볶아낸 ‘햄야채볶음밥’, 국내산 배추로 만든 아삭한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볶음밥’, 스크램블 에그와 햄을 듬뿍 넣고 고소한 버터 풍미가 가득한 ‘버터간장볶음밥’, 호주산 소고기와 새송이버섯, 양배추, 대파 등 다양한 야채로 맛을 낸 ‘소불고기 볶음밥’, 통통한 낙지에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로 자극 없이 매콤한 ‘매콤낙지볶음밥’으로 구성됐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팬에 부은 후 중불에서 약 3~4분간 잘 저어가며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후 3분 30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삼양식품,  ‘불타는 고추짬뽕’ 출시 삼양식품은 온라인 브랜드 신제품 '불타는 고추짬뽕'을 출시했다. 불타는 고추짬뽕은 불향과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살린 '불타는' 시리즈에서 고추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한 진한 국물에 고추기름으로 불향을 입히고, 국내산 청양고추 원물을 넣어 칼칼하게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후레이크로 들어간 건파, 건미역, 청경채가 감칠 맛 풍미를 더해준다. 불타는 고추짬뽕은 삼양맛샵과 쿠캣마켓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2월부터 오픈 마켓 등 다른 온라인 몰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고추짜장이 매운맛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불타는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제품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즈,  SNS 인기 초콜릿 몰티져스 국내 정식 출시

한국마즈(유)(대표이사 정선우 https://kor.mars.com/)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마즈(Mars)사의 유명 초콜릿 브랜드 ‘몰티져스® (Maltesers)’를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몰티져스는 1936년 영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초촐릿 브랜드이다. 영국, 호주, 홍콩 등지에서 ‘국민 초콜릿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그 동안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해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만 알려졌었다. 한국마즈(유)는 몰티져스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봉지형과 박스형부터 개별 포장 제품으로 구성돼 함께 나눠먹기 좋은 펀사이즈, 대용량 버켓형 등 총 9 가지 종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별로 편의점과 대형 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창고형 할인 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몰티져스 브랜드 관계자는 "중독적인 식감의 해외 직구 초콜릿으로 입소문을 타며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데 힘입어, 한국마즈가 드디어 ‘몰티져스’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이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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