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社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비즈니스는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으며, 소비자층의 지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임 (출처 : DTTILLP 세계 소비자 추적 Wave 22. 2021.09.21.)

ㅇ 적극적인 백신 접종,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 등으로 인해 인도 소비자들은 대면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덜 주저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 회복의 긍정적인 추세를 나타낸다고 밝힘

ㅇ 또한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서 非필수 품목에 대한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음

- 조사에 따르면 인도 소비자들은 다음 달 주류에 12%, 의류에 36%, 전자제품에 33%, 외식에 22%, 여행에 19% 지출을 늘릴 의도가 있다고 밝힘

□ 또한, 同 보고서의 소비자 심리 조사에서는 84%의 응답자가 일터로 돌아가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60%가 대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고 답함

ㅇ 게다가 조사에 응한 57%의 인도인들은 몇몇 국가들이 여행 제한을 해제함에 따라 향후 3개월 이내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ㅇ 소비자들의 저축 의사는 지난 1차 유행(46%) 대비 4% 증가한 50%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가오는 축제 시즌에 대한 대비로 보임

□ 한편, 팬데믹 영향으로 인도 소비자들은 `사회적 의식이 있는' 소비자로 변모하고 있음

ㅇ 전체의 68%가 현지 생산 또는 제조제품을 선호한다고 응답했으며, 74%는 캠페인, CSR 등으로 팬데믹에 잘 대처한 브랜드를 구매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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