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1달러 숍? 말레이시아에는 2링깃 스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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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8/05 | 조회 | 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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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 증가
1달러 숍은 대부분의 물건을 염가에 파는 소매점을 일컫는다. '1달러'라는 명칭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낮은 가격을 강조하는 것으로 청소용품부터 식기, 어린이 장난감,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세계 주요국에도 유사한 유형의 매장이 존재하는데 일본의 100엔 숍, 영국의 1파운드 숍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천원 숍 매장이 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소비 패턴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말레이시아인의 가계소득이 감소했으며,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계지출을 줄이고 있다. 사치품 구매 등의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고 있으며, 염가의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또한 물품 구매를 위해 여러 종류의 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물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2링깃 스토어는 현 상황 속에 놓인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2링깃 스토어에서는 제품 대부분을 염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많은 종류의 물품을 한 매장에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물품의 대부분을 구매할 수 있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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