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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운의 베트남 통신] 온라인쇼핑 소비자 증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5/07 조회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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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운의 베트남 통신] 온라인쇼핑 소비자 증가 (무역신문 발췌)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원(VEPR)은 2021년 경제성장률로 6.3%를 전망했다.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및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경제회복 프로젝트가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베트남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동남아시아 경제성장률 평균은 4.4%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수출 지향적인 제조업, 투자 증가, 무역 확대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 덕분에 2021년 1분기는 4.48%의 경제성장률을 이루었다.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월에 53.6으로 201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빠른 중국과 미국의 회복은 베트남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1년 1분기 경제의 주요 성장은 가공 및 제조업이 9.45% 성장하며 견인했다. 통계청(GSO)의 자료에 의하면 4월까지 수출은 1039억 달러이며 증가율은 28.3%로 최근 10년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으로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하며 303억 달러를 수출했다. 뒤를 이어 중국으로 32.4% 증가한 168억 달러를 수출, EU로 18.1% 증가한 126억 달러를 수출했다. 4월까지 12억9000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021년 4월 베트남 산업생산지수(IIP)는 전년 동기 대비 24.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조 및 가공(12.7%), 전기생산 및 공급(6.6%)이 성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성장한 주요 산업은 금속(37.9%), 자동차(32.9%), 가구(17.6%)이다.
 
특히, 통계청은 2021년 4개월 동안 상품 및 서비스의 소비자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7000억 동(73억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백신은 보급되고 있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아직은 영업을 중지한 기업의 수가 신설 기업 수를 초과했고 고용의 증가 추세로 회복에 접근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소매시장이 위축되었으나 성공적인 방역으로 4분기부터 경제가 회복되면서 2021년에는 현대식 유통채널이 활성화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453개 슈퍼마켓과 5566개의 미니 점포를 포함해 전국에 8500개의 매장이 있으며 편의점, 미용 전문점, 건강 전문점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현대식 유통채널 이용자가 증가하며 1인당 평균 소비금액이 2010년 1930만 동에서 2019년 5120만 동으로 2.6배 커졌으며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21년 4월 20일 개최된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의 이커머스(e-commerce) 지수를 발표했다. 2021년에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여 20%를 초과하여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수에 의하면 호치민시는 67.6점, 하노이 55.7점이며 3위인 다낭시는 19점으로 대도시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전자상거래협회에 의하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20년에는 16% 증가한 140억 달러였다. 온라인 소매는 46%, 승차 서비스 및 음식 배달은 34%, 온라인 마케팅 및 게임은 18% 성장했다. 반면 온라인 관광은 2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노트북을 비롯한 전자제품의 판매가 증가했던 추세가 2021년에도 계속될 것아 예상된다. 전자제품의 판매는 증가하고 의류를 비롯한 비필수 소비재의 판매는 정체되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터넷사용자는 2020년에 6817만 명으로 늘어나고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온라인 구매자는 45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온라인쇼핑 소비자의 기반이 대폭 변화하면서 고객의 폭이 50세 ~ 65세까지 확대되었다.
 
베트남의 주요 핵심 소비계층은 20대부터 30대에 이르는 젊은 중산층으로 학력이 비교적 높고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대도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로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며 온라인쇼핑을 즐기는 특징이 있다.
 
베트남에 처음 진출하는 상품은시장에서 적응할 수 있는지 리서치를 마치면 우선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등록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Big4 플랫폼 중에서 티키(Tiki)는 한국상품에 친화적이며 정품 위주로 판매하여 대다수 프리미엄인 한국상품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베트남의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상품을 알리기 위한 기초작업은 베트남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세페이지는 가능한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만져보거나 사용해 본 것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베트남에서 온라인 광고 채널은 소셜미디어 및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진출 초기에는 지출되는 광고비 대비 효과의 측정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 출처 - [한국무역신문, 한국무역협회] [http://www.kita.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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