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양봉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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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14 | 조회 |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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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꿀 생산현황 - 2019년‘농업농촌개발부 세미나’에 따르면, 양봉산업에 활용되는 일벌 개체수는 `18년기준 전년대비 6.7% 증가하였으며, 지역별로 홍강 삼각주 지역(14.34%), 서부고원지방(2.95%) 등 북부지역에서 양봉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음 - 지역별 일벌 개체수는 북부 산악지방 약 44만마리, 서부 고원 지방 36만마리, 메콩델타는 가장 적은 수의 일벌 수 보유로 약 3만5천 마리 수준임 - 2018년 기준 베트남의 꿀 생산량은 49천톤이며, 생산되는 꿀 중 10%가 내수용, 90%가 수출용으로 현지 꿀 수요는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음. 이는 전체 꿀 수출국 중 세계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전체 2위를 기록 (19년: 세계 11위) 2. 꿀 수출입 상황 - 국립농업확장센터(NAEC)의 부사장 Ha Thuy Hanh씨에 따르면, `18년 약 126만 마리의 꿀벌이 사육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49천톤 수준임 - 그 중 44천톤(90%)이 수출 되었으며, 수출량의 90-95%는 미국, 나머지는 유럽이며 국내소비는 5천톤(10%)으로 국내 수요는 크지 않음 - 무역전문매체‘월드 톱 엑스포’(worldstopexports.com)에 따르면 베트남은 `19년기준 꿀 수출실적은 5,740만 달러로 세계 11위임 - `19년 기준, 베트남은 10개 국가에서 꿀을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액 기준으로 호주산 꿀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음. 그 다음으로 미국, 독일, 뉴질랜드 등이 있으며 한국산 꿀도 소량 수입되는 것으로 확인됨 3. 베트남산 꿀 수출가격 세계 최저가 - 베트남 양봉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7년 베트남산 꿀 수출가격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1.22유로/kg 수준이라고 언급했으며, 세계 꿀 수출국 2위인 뉴질랜드의 꿀 수출가격은 23.25유로/kg 수준임 - 베트남산의 꿀 브랜드가 아직 세계시장에서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상태로 가격 경쟁력을 중심으로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고 있다고 판단됨 4. 한국으로 로얄젤리 수출 - `20년 6월 중순부터 B사(달랏)는 총 중량 50kg 상당의 로얄젤리를 매달 한국으로 수출하기로 한국회사와 계약함 - 한국회사는 `21년부터 우수 제조 관리 기준(GMP)에 따라 생산된 B사의 꿀 제품들(꿀 원액, 꽃가루, 캡슐 로얄젤리 등)을 추가적으로 수입할 계획임 5. 시사점 - 매년 연평균 8-10% 베트남 꿀 시장이 성장해 나감에 따라 2023년 시장규모 1,280억 동에 달할 것으로 예측됨 - 베트남에서 꿀은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주로 홍보가 되고 있으며, 미용에 민감한 현지 소비자는 꿀을 요리 재료로 사용하기보다는 피부 관리를 위한 용도로 구매가 더 이루어짐에 따라 관련 수출업체는 이를 활용한 마케팅 추진시 더 효율적으로 시장진입 할 수 있다고 판단됨 *출처링크:https://www.kati.net/board/exportNewsView.do?board_seq=93059&menu_dept2=35&menu_dept3=71 *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www.kati.net]의 공공저작물을 이용(공공누리 3유형)하였으며, 상업적으로 이용 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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