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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오래전에 종영된 ‘응답하라 1988’은 지상파 방송이 아닌데도 18.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람들은 왜 이 드라마를 보고 열광했을까. 아마도 추억을 자극했기 때문이 아닐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과 고민을 해 보고 싶은 마음, 그것이 이 드라마가 성공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진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숨어 있게 마련이다. 어쩌면 이미 지나간 시절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하게 포장하거나 지금의 삶이 피곤하기 때문에 과거를 돌이켜 보며 아쉬움을 달래는지도 모르겠다. 만약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열정적으로 살겠다고 많은 사람이 말한다. 가장 화려했던 시절에 대한 아쉬움. 우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그 시절을 치열하게 살아왔던 우리의 열정을 본 것이다. 아직도 우리에겐 열정이 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순간은 우리 삶에서 가장 화려한 시간이다. 지금, 이 순간, ‘열정’이라는 꽃망울을 터트릴 때이다. 깨어나라! 열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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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2016 May + June Vol. 251 응답하라! 열정 04 프롤로그 06 스페셜 스토리 Section 1 Section 2 Section 3 음식을 만나다 맛을 꽃피우다 음식을 나누다 10 20 38 글로벌 전망대 회원사는 지금 문화가 산책 하늘이 내려준 아시아의 진주, 호주 아낌없이 지원하고 봉사하면서 운명 같은 사랑은 어떤 색깔일까 미래를 열어 간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 12 맛있는 에세이 24 42 물은 생명이다 푸드 플러스 박람회 동향 2016 FI China 5~6월 지금, 이 순간 14 상해국제식품소재전시회 참가 후기 황금레시피 26 44 한국인의 영원한 음식, 김치 취향입니다 TOP NEWS 여름철 최고의 음식, 메밀국수와 콩국수 16 46 오감만족 28 KFIA NEWS 여름 산채의 제왕, 두릅 음식, 오딧세이 소박함과 담백함의 극치, 충청도 음식 50 32 독자사랑방 헬스피아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34 맛이 있는 풍경 역사와 자연이 숨 쉬는 아름다운 부안 2016년 5월 7일 발행(격월간) 좋은식품 사보 통권 251호 발행·편집인 이창환 발행처 한국식품산업협회 주소 (06719)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23 전화 02)585-5052 팩스 02)3470-8149 홈페이지 www.kfia.or.kr 기획 전략기획실 편집·제작 메가컴 02)402-8141 ※ 이 책의 내용은 협회의 공식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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